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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시작을 알리는 내용과 이제 두 번째 시간.
오늘도 마찬가지로 무언가 큰 것을 바라고 이 글을 읽는다면 실망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구체적인 내용들은 관련 서적을 찾아보면 나올 것이므로 그에 대한 내용은 소개하지 않을 생각이다
그저 개발자입장에서 책에서보다 실무에서 얻었던 내용을 위주로 소개할 생각이다.
우선 LabVIEW를 소개하자면 LabVIEW라는 단어를 보았을 때 '연구실에서 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시려나?
뭐 그런 의미로 해석한다면 꼭 부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처음 LabVIEW 수업을 들었을 때 이 VIEW가 소문자로 표기하지 않고 대문자로 표기하는 것은
단순히 view의 의미가 아니었다.
Lab은 'Laboratory'의 약자이고 VIEW는 Virtual Instrument Engineering Workbench 의 약자이다.
즉 'Laboratory Virtual Instrument Engineering Workbench' 로써 LabVIEW라 한다.
( 이것이 대학시절 시험 문제였다. ㅋㅎ)
굳이 한글로 표현하자면 뭐가 좋을까? 통합 공학? 어떤 사람이 해석한 것을 빌리자면
'가상의 장비를 가지고 공학 작업을 할 수 있는 작업대가 놓여진 실험실' 이라고 했는데.. 음...
어쩄거나 영문의 의미는 이미 당신의 머리 속에 있을 것이므로 PASS~~
LabVIEW는 National Instruments 사의 기본적인 프로그램이다.
일단 이것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은 한정적이지만 프로그램으로써는 부족하지 않다.
기본적인 프로그램은 다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덧셈, 뺄셈 등 ㅎㅎ
시간을 조금 더 투자한다면 그래프도 할 수 있고 많은 것을 구현할 수 있다.
하지만 LabVIEW는 마치 장난감에 블럭을 붙여 더 큰 물체를 만드는 것 처럼
모듈이라는 것이 있다.
Real-time module, report generation module, vision module 등 여러가지 세분화 하여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LabVIEW는 하드웨어와 결합이 되면 막강한 계측기나 제어모듈이 탄생된다.
마치 조립식 건축물 처럼 필요한 모듈과 하드웨어를 붙여서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다.
물론 붙일때 마다 money가 많이 필요하다.
가격은 ni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가격은 정찰가다. 그리고 환율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90%이상이 수입품이다.
우선 LabVIEW를 알면서 기억해야할 것은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게임이나 웹 프로그래밍이나 서버관리나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아니다.
제어 계측 분야의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
제어라 함은 모터를 동작시키거나 전압을 on/off 하여 조명을 조절한다던가 밸브를 여닫는 것 처럼
어떠한 사물에대하여 명령하는 행위에 속할 것이다.
여기에는 H/W가 있어야 한다. 제어용 모터, 모터 드라이버, AI/O모듈 DI/O모듈 등..
또한 계측은 무엇인가 ?
온도를 측정한다거나 카메라로 사물을 찍거나 전압이나 전류값을 측정하는 등의
어떠한 사물의 변화를 감지하는 것이다.
또 여기에는 H/W가 있어야 한다. 온도는 온도센서, 카메라 등등
일차적으로 이렇게 계측한 데이터를 더하고 빼고 하는 연산작업을 거친 다음에는
우리가 원하는 시스템이 비로소 탄생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하여 LabVIEW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목적에 맞는 모듈과 H/W로 셋팅하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의 시스템을 LabVIEW와 NI H/W를 이용하면 단시간에 구축할 수 있는 매력포인트가 있다.
하지만 상상초월로 비싸다 일반 개인이 시스템을 구축하기란 쉬운 방법이 아니다.
어쨌거나 NI사에서는 이러한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하여 플랫폼?이라고 할까?
여러 하드웨어 셋트를 판매한다.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가 사용하는 데스크탑에 PCI 보드형태의 AI/O H/W를 삽입하여 전압값을 측정한다고 하였을 때
우리는 LabVIEW로 데이터를 손쉽게 읽어올 수 있다.
똑같은 작업이지만 데스크탑이 아닌 시스템을 소형으로 구현해야할 필요가 있다거나
Real-Time을 요구한다거나 AI 값이 수 백 혹은 수천개라거나 이렇게 여러가지 특별한 요구사항이 있을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데스크탑으로 만족할 시킬수가 없다.
그래서 시스템이 세분화 되어 있는데 PXI, SCXI, CompactRIO 등이 있다.
세밀한 조건들은 제품이 조건에 따라 많이 있으므로 필요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잠깐!! 제품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나? ni홈페이지 에서 조회하면 된다.
마치 내가 영업사원인것 같은데 절대 그렇지 않다 .
처음에 DAQ라는 명칭이 익숙하지 않았다
위에서 설명한 하드웨어중에 DAQ도 포함이 된다.
이것은 Data Acquisition 의 약자가 아닐까 싶다.
말 그대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하드웨어다.
전압, 전류, 온도, 디지털 등의 신호를 수집 혹은 출력하기 위한 하드웨어라고 설명할 수 있겠다.
이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시스템을 구현하고 LabVIEW 프로그램이 있는 PC에 연결하면 DAQ 장비로 인식을 하여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프로젝트에서 하드웨어는 거의 필수적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바로 통신이다.
통신이라하면 RS-232, 485, 488, GPIB, TCP/IP 등 다양한 종류의 통신규약이 있다.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다면 간단한 입출력 신호나 제어가 가능하다. 간단하지 않은 것이라 할지라도
구현이 되어있다면 즉 통신으로 제어나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면 하드웨어 없이
LabVIEW만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하지만 H/W가 되는 마이크로컨트롤러등 외부적인 시스템에 능숙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통신규약에 맞춰 프로토콜을 만들고 프로그램 하면 NI사의 고가의 하드웨어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시스템을 구현할 수가 있다.
두서없이 글을 쓰다보니 정리가 잘 안되는것 같다
오늘 소개하려했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LabVIEW는 제어와 계측 시스템에서 강한 프로그램이다.
* LabVIEW는 하드웨어가 있어야하며 NI사에서 판매를 한다.
* 시스템 요구에 따라 H/W를 선택할 수 있다.
* 종류는 다양하나 크게 분류하면 PXI,SCXI,CompactRIO 등이 있다.
* NI사의 하드웨어는 고가이다.
*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사용하면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다.(신뢰성은 보장되지 않음)
NI 홈페이지 둘러보기--->> www.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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